| 【경남】 농협경남지역본부(본부장 김일군)는 지난 21일 김해시 소재 부경공판장 회의실에서 이병찬 부본부장 및 관내 축협 경제상무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경제사업 추진전략회의를 가졌다. 이날 이병찬 부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협동조합의 설립취지인 경제사업 활성화로 조합원들의 복지증진에 매진 할 것”을 당부하며 “연합사업과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계통기관의 협조로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와 악성 가축질병 발생 등 어려운 축산 여건을 깊이 인식하고 조합 자립경영기반 구축과 축산 농가 실익증진을 위해 조합 경제사업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킬 것을 다짐했다. 또한 새농촌 새농협운동 실천을 통해 고마운 축협, 꼭 필요한 축협 구현에 적극 앞장 설 것과 구제역 재발 및 악성가축질병 확산은 축산업의 붕괴라는 위기의식을 가지고 가축질병방지에 총력 매진할 것을 결의했다. 농협경남지역본부 축산지원팀은 이날 2005년도 10대 추진성과와 2006년도 경제사업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김해=권재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