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양평축협(조합장 남길우)은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12개 읍면을 순회하며 조합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05년 조합사업 결산보고 및 2006년 사업계획에 대한 설명을 갖고 조합원들에게 조합사업 전이용을 당부했다. 양평축협은 지난해 9억1천4백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 2억2천4백만원의 이용고 배당을 전환 출자함으로써 자기자본 비율을 높여나가기로 했다며 이날 조합원들에게 설명했다. 이날 남길우 조합장은 “양평축협은 이제 1등급 조합이 되었다”며 “이제부터 고객, 조합원을 위한 협동조합의 제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을 약속하고 조합원들은 조합을 신뢰하고 조합을 따라 줄때 비로소 지역 축산업 발전과 더불어 조합원들의 권익을 보호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남 조합장은 또 “조합원들의 축사 신축시 1억원내 5년거치 3%의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이는 조합이 어느 정도 궤도에 올랐기에 가능했다”며 “조합이 어려우면 아무리 조합원을 위해 많은 지원을 해주고 싶어도 할수 없는 현실이라며 주인의식을 갖고 조합사업을 전이용 조합발전을 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평=김길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