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나주시낙우회는 지난 25일 나주실내체육관에서 이승호 낙농육우협회장, 신정훈 나주시장, 역대 나주시낙우회장, 회원 및 낙농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성남 회장 이임식 및 임종빈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임종빈 회장은 취임사에서 “협회 발전과 회원 권익보호를 위해 봉사하겠다”며 “우리 앞에 놓여 있는 많은 어려움을 회원 모두가 협회를 중심으로 일치단결해 극복하자”고 말했다. 정성남 회장은 이임사에서 “임기 중에 남양유업을 유치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한 결과 나주에 유치할 수 있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 반면 나주시 축산진흥사업소를 축산과나 축산국으로 승격시키지 못한 것은 큰 아쉬움으로 남는다”면서 “후임 회장과 힘을 합쳐 지역 낙농산업이 한층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나주=윤양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