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화상 통해 축산전문가와 현장문제 해결

농협 ‘축산사이버컨설팅’, 음성·화상서비스 준비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3.29 11:09:57

기사프린트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이사 송석우)가 운영하고 있는 ‘축산사이버컨설팅(livestock.nonghyup.com)’이 양축농가들을 대상으로 한 직접 상담 컨설팅을 계획하고 있어 주목된다. 이번에 계획 중인 상담컨설팅은 축산전문가들이 음성 또는 화상을 통해 양축농가와 직접 대화하면서 양축현장에서의 다양한 문제 해결을 도와주는 방식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협축산컨설팅부(부장 강두승)는 최근 축산사이버컨설팅 서비스 제공 5주년을 맞아 전문가상담실의 고품질화를 선언, 상담 답변 시간의 최소화를 위해 ‘즉각 통보시스템’을 구축하고 양축가와의 현장감 있는 상담을 위한 온라인상에서 ‘음성·화상 상담실’을 운영하면서 전문가와 양축농가의 만남을 주선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축산컨설팅부는 2/4분기 홈페이지 개편작업과 함께 화상상담시스템을 구축, 시범 운영 등을 거쳐 9월경부터 본격적인 ‘상담’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축산사이버컨설팅 홈페이지는 지난 2001년 2월 첫 문을 연 이래 일 평균 1천5백명, 최고 5천명이 방문하는 사이트로 최근에는 접속자수 2백만명을 돌파했다.
이 사이트에서는 축산소식과 가격정보, 사양기술 정보를 동영상강의실을 통해 제공하며 97개의 전문가 상담실을 통해서도 축종 .분야별 현장의 문제점에 대한 상담을 전개하고 있다.

신정훈 jhshin@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