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증대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비육돈 신제품 출시를 하여야 하겠지만 면역력 강화사료 신제품 돈돈 트랜스를 출시하는 남다른 고객 사랑이 있음에 공감대를 같이 하고자 한다. ................................................................................................................... 1. ‘돈돈 트랜스’ 및 전환기 유전력 극대화 프로그램 ■ 급여기간 : 생후 8주~12주 생후 56일에서 84일령까지의 면역 강화 사료다. 이 일령은 현재 대한민국 양돈사업의 가장 피해를 주는 PMWS/PRDC/Glasser、s disease의 발병 및 폐사가 속출하는 구간이며 백신접종을 통한 항체가 유도 및 사육단계별(젖돈구간) 항생제 사전투여를 통해 질병방어를 함에도 발현억제를 하지 못할 정도로 상기 질병의 창궐이 있는 시기다. 또한 이후 유전력 극대화의 정점으로 치닫는 생후 100일, 60㎏의 유전력 극대화를 위한 준비단계의 가장 중요한 시점이다. ■ 돈돈 트랜스 신제품 특징 1) Probio CJ 3P 첨가제 투여 : 면역정보 전달물질 분비를 촉진하는 유기산 및 저분자 항균물질을 분비 하며 향후 2년간 CJ사용 독점권을 획득한 신제품 첨가제 중 가장 핵심 사항이다. 면역정보 전달물질이라 함은 T-세포성 면역상태 증진(T-세포의 면역 증진/억제/살상/기억 기능의 명확한 구분) B-세포면역의 항체생산 기전 가동 순환기관내 존재하는 대식세포나 NK- cell(natural killer cell) 및 백혈구의 기능 활성화를 자극하는 인터페론이나 인터루킨 그리고 세포자극인자(CSF-cell stimulating factor)등의 물질분비 함. 이로 인하여 실험실 결과에서 보다시피 대조구 대비 인터페론은 3.3배 및 임파구 분비 2.2배 분비로 인해 ① 대장균(Echerichier coli)/살모넬라균에 대한 항균활동 강화 ② 항생제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페니실린 제제/CTC제제 와 같은 항생제 역할 ③ 또한 병원성 미생물의 세포벽을 침투해 사멸시키는 bacteriocin 기능을 하는 제제이며 2) 렉틴첨가(Lectin) : 면역기전의 주요기능을 하는 T/B세포의 활성의 도모하고 3) propolis-C 첨가를 통한 천연항생물질을 투여하였고 4) 장기능개선 및 지사제 투여를 통하여 연변과 설사의 우선 지사기능 및 정상 세균총 형성까지 할 수 있는 기능성 제품이다. ■ 돈돈 트랜스 접근방식 면역기전 향상에 주 제품 컨셉을 맞추는 이유는 현재 4P의 질병명에서 보면 신드롬이나 콤플렉스 질병 즉 어떻게 발병하고 치료하는 기전을 모르니 당연히 치료제나 백신제조를 하지 못하는 무방비 상태의 이 질병을 세균이나 바이러스 억제에 초점을 맞추지 않고 돼지 종 자체가 보유하고 있는 대단히 높은 수준의 면역상태를 촉진/향상시킬 수 밖에 없음에 그 방법을 찾는다. 또한 질병이라는 것이 사료 이외에 품종/관리/시설/환경도 질병 발현을 일으키는 주 원인 인자이기에 기존의 사료업계의 가장 강력한 현장 접근 능력을 보유 한 모바일 지점장을 중심으로 한 농장 종합컨설팅 활동을 강화하는 것이고 관리상 사양 프로그램 또한 ‘전환기 유전력 극대화’ 프로그램을 개발, 소비자에 전달함으로 전방위적 4P 대처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 2. 4P 극복을 위한 기본적인 시각 1) 90년대 초반 150일령대 90㎏의 비육돈 생산 생산성이 현재 160일령대 110㎏ 이상으로 생산성 향상 2) 정육형 위주 형질개량(살코기 축적은 지방축적에 비해 약 1/3의 사료 요구)으로 인한 체지방 감소로 어쩔 수 없는 스트레스에 약한 비육돈 탄생 결과 초래와 3) 다두사육/기업양돈으로 시장이 재편되면서 나타나는 개체돈에 대한 관리소홀 4) 대규모 농장의 밀폐형 돈사로 인한 100%기계식 환기시 관리자들의 환기 콘트롤 기술, 노하우 부재등의 시장 환경을 고려해 보면 신드롬이나 콤플렉스로 불리는 질병이 나타나는 것은 모두가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하여 최근 여러 대중매체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기본 사양관리 강조 및 모돈 강건성이 강조는 부족함이 없다고 본다. 3. CJ 4P극복을 위한 ‘질병과의 전쟁선포’ CJ(주)(이병하 부사장)은 2006년을 맞이하면서 질병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가능한 모든 역량을 집중 시키고 있다. CJ Feed의 전 조직의 일정과 내용을 보면 확연히 알수 있다. 06년 2월 23일 : 양돈인텐시브 교육실시 - 현 소모성 질병에 대한 강의/동영상 교육/부검실습을 통한 현업 인력의 기술판촉력 강화 06년 2월 24일 : 질병과의 선포식 개최 - 전환기 유전력 극대화 프로그램 개발 및 발표 - 전환기 유전력 극대화 프로그램(전환기 질병 콘트롤을 위한 핵심 사양관리 방법 및 노하우에 대한 내용) - ‘돈돈트랜스’ 전환기 면역강화 전용 사료 출시 06년 3월 14일 - 건강한 자돈 생산의 근간이 되는 번식돈 사료 품질강화 실시 - 병원성 미생물이 활동을 활발히 시작하는 시점에 발맞춘 급수시설 정화 서비스 실시의 일련의 활동에서 끝나지 않고 06년 4월 1일부터 - 항생제 크리닝으로 환절기 크리닝 서비스 실시가 어려운 시장상황을 이용하지 않고 양돈 전체사료에 대한 면역강화제 첨가 서비스를 통해 환절기 크리닝 서비스를 ‘환절기 면역강화 서비스’로 대체하고 제품력 우위에 회사가 할 수 있는 한 총력을 기울이도록 최선을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렇게 제품/프로그램/서비스/교육 등 전사 전방위적 관심과 투자를 하는 이유를 CJ Feed(이병하 부사장)은 CJ 인이라면 누구나 가장 소중히 간직하고 실천하는 정직/창의/도전/팀웍/존중/고객의 6대 가치추구 중 가장 상위 개념의 고객 질병으로 인한 피해 전개 양상을 도저히 좌시할 수 없을 정도로 위험 수위라는 인식에서 출발한다고 한다. 한편 조영훈 양돈 PM은 현장에서 4P극복 접근방식에 안타까움이 있어 이에 대한 시각조정이 필요하다고 한다. 4P 극복을 단순히 담미제나 기호성제제 투여 후 ‘잘 먹으면 잘 큰다’ 식의 단순 논리로 4P 극복 접근함을 우려한다. 이는 정상적인 환경하에서 돼지가 가지고 있는 형질 발현이 어려울 때 취하는 방법이지 4~50일령까지 잘 자라던 중자돈이 갑작스럽게 위축되고 폐사로 이어지는 전형적인 PMWS의 양상을 볼 때 면역이라는 정의를 너무 광의적 해석에 기초한 안이함에서 출발한다고 본다. 영양측면에서의 4P극복을 위한 최대한의 노력은 질병극복에 필요한 추가 에너지 공급을 전제로 하여 가장 효과가 높은 제제 개발 및 기능성 제제의 투여에 투자를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피력한다. 또한 질병 발현이라는 것이 영양으로만 해결되는 것이 아니기에 현업인력의 기술판촉 역량배가를 통하여 현장에서 기본에 입각한 사양관리 프로그램의 완성/면역기능 향상에 필요한 아낌없는 투자/고객이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인 현장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야 함을 설명하며 상기됨을 느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