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성코리아와 이엔텍·협성공작소는 지난달 31일 이천 설성농협인근농지에서 가축분뇨를 이용한 발효액비농법 시연회를 갖고, 악취여부·살포방법 등을 보여줬다. 이날 박현출 축산국장을 비롯한 김정호 사료협회장 등 관계관 및 농축산인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연회에서는 악취가 없음이 확인된데다 이동식 간이액비 저장조와 특히 균질하게 땅속 깊이 살포하는 지중살포기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사진은 땅을 파면서 액비를 땅속에 살포한 후 다시 땅을 덮는 장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