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 관내 낙농가들에게 목장에서도 원유를 이용, 치즈 등 유제품을 손쉽게 제조토록 하는 교육을 실시해 농가소득 제고에 도움을 줄 방침이다. 최근 포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응규)에 따르면 지난해 포천낙농연구회(회장 조성달)·포천시 홀스타인검정연합회(회장 김희동)에서 건의한 치즈 등 유제품 제조를 위한 기술교육을 올해부터 실시키로 하고 5천만원의 예산을 책정했다는 것이다. 포천농업기술센터는 이미 관련교육을 위한 설비업체 선정을 위해 현재 3개 업체로부터 견적을 받아 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포천낙농연구회 회원들은 국내에서 소정의 교육을 받은 후 올해 가을을 전후하여 일본 치즈현장 연수를 할 계획이다. 조용환 ywcho@chuksannews.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