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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의무자조금 5월부터 ‘거출’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4.03 10:4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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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의무자조금 사업이 5월1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낙농자조활동자금 관리위원회는 지난달 29일 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열고 ℓ당 2원의 자조금을 거출키로 하고, 이달 중 운영계획을 수립해 농림부 승인까지 마치기로 했다.
이날 관리위원회는 이에 앞서 관리위원장으로 이승호 한국낙농육우협회장을, 부위원장으로는 이용우 관리위원(충남 논산), 손광익 관리위원(경북 경주)을 각각 만장일치로 선출했으며 임기는 2년 연임이 가능토록 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낙농자조활동자금 사업계획 및 제규정 제정 등을 위한 소위원회 구성 건을 상정해 관리사무국 운영에 필요한 세부 제반 규정 및 2006년 사업계획 마련을 위한 소위원회를 위원장, 부위원장 2명, 관리위원 3명(농가대표, 농협, 당연직)으로 총 6명이 구성키로 했다.
또한 사무국 직원채용을 위한 인사위원회 구성은 위원장, 부위원장 2명, 관리위원 3명(농가대표, 농협, 당연직)으로 하고 이에 대한 세부사항은 위원장에게 위임했다.
한편, 관리위원회에서는 이날 의결된 사항에 따라서 2006년 사업계획 등을 마련해 제2차 관리위원회의 의결과 대의원회를 개최해 승인을 받은 후 농림부 사업승인 절차를 거쳐 본격적인 낙농자조금사업을 집행할 예정이다.

김은희 tops4433@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