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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닭’ 창립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4.03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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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을 앞두고 응원문화를 선도하면서 닭고기 소비촉진에도 적극 나서고 있는 ‘닭사모’가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달 26일 오후 4시부터 ‘닭사모’창립 4주년 기념식 및 ‘붉은닭’ 창립식을 갖고 응원복 및 응원구호 등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2006년 독일월드컵 응원체제로 돌입했다. 닭사모는 ‘닭요리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의 줄임말로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박지성 선수에게 닭요리를 가져다주며 화제를 불어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