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축인공수정사협회가 이달 중순부터 농가에 공급할 젖소정액 가운데 ‘자비스(JARVIS)’는 앞으로 국내 젖소를 개량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한국가축인공수정사협회(회장 지재학)에 따르면 올해 회원들을 통해 낙농가에 공급할 젖소종모우정액은 자비스·맥스·레밍턴·젯스트림 등 4두라고 밝혔다. 특히 덕창농축산(대표 이인권)에서 수입하고 있는 미국 CRI조합이 보유중인 자비스(코드번호 1H7135)는 아비가 ‘베슨’이며, 조부와 외조부는 각각 ‘버크’와 ‘맨프레드’로 국내에 거의 도입되지 않은 혈통으로 계획교배를 하는데 아주 용이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 이 종모우정액은 ▲산유증가량(PTAM)=1천4백40 ▲단백질증가량(PTAP)=58 ▲지방증가량(PTAF)=85 ▲체형증감차(PTAT)=0.44 ▲유방형질(UDC)=0.40 ▲체세포수(SCS)=3.32로 산유능력과 체형형질을 개량하는데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조용환 ywcho@chuksannews.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