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입닭고기의 국내산으로 둔갑판매 행위에 대한 포상금 지급추진 등 급증하고 있는 수입닭고기에 대처키 위한 업계 차원의 대응기구가 본격 가동되기 시작했다. 대한양계협회 수입닭고기대책협의회는 지난 4일 축산회관 회의실에서 열린 첫 회의에서 이언종 종계분과위원장과 최길영 육계분과위원장을 공동 협의회장으로 추대하고 간사에 윤성희 제삼부화장 대표를 선임했다. 대책협의회는 또 세부 추진방안으로 유통업계 및 소비자들이 수입과 국내산 닭고기를 식별할 수 있는 홍보물 제작과 함께 수입닭고기에 대한 정확한 실태조사를 통해 수입업체와 전문사용처 등을 파악하는 한편 이를 공개하는 방안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다만 최근 극심한 생산성 저하에 따른 공급차질에 따른 것이긴 하지만 육계가격이 고가에 형성되고 있는 만큼 수입닭고기 저지 노력이 소비자들에게 잘못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향후 적절한 시기를 선정, 수입업체들에 대한 강력한 실력행사를 전개키로 했다. 이와함께 수입닭고기의 국내산으로 둔갑을 최소화 하기 위해 포상금제 도입을 추진하고 명예감시원제도를 더욱 활성화 하기로 하는 한편 국내산닭고기 판매업소에 대해서는 업계 차원에서 이를 확인해주는 시설물을 설치하는 방안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일호L21ho@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