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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있는 한우 만들어 경쟁력 확보”

울주군·울산축협, 한우브랜드 추진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4.03 11:5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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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울주군(군수 엄창섭)과 울산축협(조합장 이정웅)이 공동으로 한우브랜드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지난달 28일 울산축협 회의실에서 브랜드 관련 협의회를 개최하고 얼굴있는 한우 만들기에 총력을 다하기로 결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한우협회 정헌식 울산지부장과 상주대 이상무 교수, 농협사료 배효문 울산공장장, 울주군 관계 공무원 및 생산자 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정웅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지역 브랜드사업은 읍면 단위의 소규모로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1백10만 울산시민에게 공급하기에는 부족한 물량”이라고 말하면서 “울산 및 부산 등 큰 소비지에도 공급이 될 수 있게 광역브랜드를 만들어 규모 있는 브랜드로 사업을 전개해 경쟁력을 확보하자”고 강조했다.

■울산=권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