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남양주축협(조합장 서응원)은 지난달 31일 조합 회의실에서 39개 지역방역단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협의회를 갖고 가축질병 재발방지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서응원 조합장은 “남양주지역은 질병 발생 없는 청정지역이며, 이는 39개 공동방역단들이 내 재산은 내가 지킨다는 각오로 철저한 방역을 생활화 해주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하면서 격려했다. 서 조합장은 또 “구제역 재발방지는 양축농가의 철저한 방역의식에 달려 있다”며 “철저한 방역과 소독을 통해 가축질병방생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 자체가 곧 경쟁력을 확보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교육은 농림부 구제역 방역대책 기본방향과 축협의 구제역 방역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소독제 사용요령과 소독방법에 대해 지도계 전길진 대리의 교육이 있었다. ■남양주=김길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