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당진축협(조합장 김기원)은 지난달 23·24일 양일간 당진군민회관과 합덕읍 면민회관에서 임직원과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1·2부로 나누어 2006년도 조합사업운영공개 및 전이용대회를 가졌다. 이번 전이용대회에서 당진축협은 조합발전에 기여한 조합원을 표창했으며 축협장학생에게는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기원 조합장은 전이용대회에서 “지난해 성공적인 상장경매를 통해 소비자들을 찾아가고 있는 토바우한우가 연일 상한가를 기록하고 충남을 빛낸 우수사업으로 선정되는 등 충남을 대표하는 한우브랜드로 빠르게 정착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 조합장은 이어 “조합은 친환경적인 사료생산을 위한 HACCP 추진과 상호금융대출금 금리인하, 관광농원을 친환경축산시범 농장으로 육성하는 등 조합원이 참여하는 조합경영과 조합원의 소득향상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용무 전무는 조합사업 보고를 통해 조합은 지난해 조합원의 적극적인 조합사업 참여로 6억6천5백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고 중앙회로부터 축산육성대상을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당진축협은 조합발전에 기여한 최종규 조합원 등 20명의 조합원을 표창하고 축협장학생으로 선발된 유양균(당진정보고 1년)군 등 중·고생 29명과 양기을(순천향대 3년)군 등 대학생 3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당진=황인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