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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등 현안 적극 대처 축산인 권익확보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4.05 10:5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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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북축산단체협의회(회장 박희수)는 지난달 31일 청원 오창 소재 웃는돼지에서 축종별 단체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희수 회장은 인사말에서 “부족하지만 충북 축산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앞으로 새로운 임원들과 힘을 합쳐 충북 축산인들의 권익과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이어 “앞으로 전개될 한미 FTA협상 과정에 축산농가의 타격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충북축산단체협의회에서는 대안 제시와 대책을 세우는데 힘을 합쳐 충북 축산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충북도 곽용하 사무관(축산경영담당)은 생명공학 기술활용 가축개량, 안전경영 및 맞춤형 축산확대, 친환경 축산 기반 확충, 축산물 유통개선 및 소비활대, 축산물 안전성 및 가축방역 강화 등 2006년도 충북 축산시책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 회원들은 임기만료에 따라 임원선거를 실시해 협의회장에 홍성권 충북축협운영협의회장(옥천영동축협장), 부회장에 이준동 양계협회 충북도지회장, 사무국장에 전흥우 양돈협회 충북도회장, 감사에 임영철 충북수의사회장을 각각 선출했다.

■청원=최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