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문일 검역원장이 함께 한 이날 방문에서 최영열 회장은 평택항이 중국 및 러시아 지역과의 주요 교역항인 만큼 구제역에 취약한 점에 주목하고 “구제역유입 방지를 위한 수입축산물의 검역강화 및 검사에 더욱 철저를 기해줄 것”을 평택출장소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에 임경종 인천지원장은 국가방역사업에 대한 양돈협회의 깊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함을 전하는 한편 “구제역 발생 인접국가로부터의 차단방역은 물론 육류반입단속과 현물검사 및 소독, 여행객 휴대품 검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일호 L21ho@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