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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교배일령 선택이 유전력 ‘좌우’

英 JSR 관계자, 다비육종 컨설팅서 강조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4.05 11: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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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돈의 적절한 초교배 일령 선택이 유전적능력을 극대화할수 있는 핵심요인인 것으로 지적됐다.
영국 JSR의 생산 책임자인 Geoff Massey는 지난 3월5일부터 15일까지 (주)다비육종 GGP, GP 농장을 차례로 방문, 우수한 유전능력 발휘를 위한 생산 관리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Goeff Massey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장의 사양관리, 시설 등 전반에 걸친 내용을 다루면서 “유전적 능력을 극대화 하기 위해서는 후보돈의 적절한 초교배 일령과 모돈의 BCS (Body Condition Score : 체평점) 변동 폭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러한 노력이 전제돼야 모돈의 연산성과 번식성적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이밖에 사료 급여와 관련된 조언과 함께 농장 직원들과의 질의응답 과정을 통해 문제를 도출하고 개선안을 제시했다.
한편 (주)다비육종은 같은달 23~24일 양일간 금호 아시아나 인력개발원에서 ‘목표 관리 능력 향상과정’ 관리자 워크샵을 실시하고 고객에게 좀 더 좋은 품질의 제품공급과 고객만족을 위한 서비스 확립을 다짐했다.

이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