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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복 양돈협회 충남도협의회장 취임

“양돈인 살길 스스로 만들어야”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4.05 11: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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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양돈협회 충남도협의회장에 최명복 전 청양군지부장이 취임했다.
충남도협의회는 지난 3일 청양군 농업경영인회관에서 김홍빈 충청남도 축산과 축산계장과 이병모 대한양돈협회 부회장, 남성현 전 협의회장(현 대전충남양돈축협 조합장) 및 시·군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최명복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하는 새로운 집행부 출범을 공식 선언했다.
최회장은 취임사에서“FTA가 타결되면 양돈산업도 안전지대가 아닌만큼 우리가 살길은 우리 스스로가 만들어 가야 한다“며 ”조합과 생산자는 동반자라는 생각으로 화합과 동참으로 축산을 살려 나가자”고 당부했다.
남성현 전회장은 이임사에서 “최회장의 취임을 계기로 충남도협의회와 양돈산업이 한단계 도약하기를 바란다”며 “생산자와 조합은 공생관계라는 생각으로 양돈조합을 적극 전이용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남성현 전회장에게 재직기념패와 공로패가, 서석천 전총무에게 공로패, 이임지부장에게 각각 기념품이 전달되었다.

■청양=황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