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중앙회(회장 정대근)는 지난 5일 임직원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7차 세계농업인연맹(IFAP) 서울총회 카운트다운 기념행사’를 가졌다. 카운트다운 표시는 농협캐릭터인 아리모형으로 만들어졌으며 개막일까지 이번 행사는 제37차 세계농업인연맹총회 시작일로부터 D-day 37일을 맞아 IFAP 서울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대근 회장은 “IFAP 서울총회는 인류역사와 함께해 온 농업의 소중함을 알리고 농업의 가치를 재확인하는 회의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하면서 “서울총회를 60년 세계농업인연맹의 역사에 가장 훌륭한 대회로 기억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37차 세계농업인연맹 서울총회는 5월13일부터 8일간 서울 쉐라톤 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되며 세계 83개국 1천여명의 농업인단체 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총회에서 한국농협은 ‘세계농민헌장’을 제청할 계획이다. 신정훈 jhshin@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