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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지원센터별 검정우 산유능력 최고 840㎏ 차

서울우유, 2005년 검정사업 평가회 개최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4.10 1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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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 낙농지원센터별 검정우의 산유능력은 최고와 최저간 차이가 무려 8백40㎏이나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우유는 지난 7일 서울 상봉동 소재 뉴월드뷔페에서 검정농가등 관련인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5년 검정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추진한 검정사업 평가결과, 3백5일보정 성적은 유량 9천1백27㎏·유지량 3백44㎏·유단백량 2백81㎏·무지고형분량 7백93㎏으로 전년대비 각각 36㎏ ·2㎏·5㎏증가한 반면 유단백량은 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낙농지원센터별 3백5일보정 최고유량은 경인낙농지원센터 9천5백41㎏으로 최저인 동부낙농지원센터 8천7백1㎏과의 차이는 무려 8백40㎏ 발생하고, 그 외 ▲남부=9천2백34㎏ ▲북부=9천2백22㎏ ▲동북부=9천2백14㎏ ▲서부=9천1백35㎏ ▲동남부=9천58㎏ ▲안산=9천21㎏ ▲중부=8천9백5㎏으로 집계됐다.
또 산차별 3백5일 유량은 1산 8천2백11㎏으로 가장 낮고, 2산부터 증가해 5산에서 9천8백67㎏으로 최고의 유량을 기록한 이후 점차 감소했다.
또한 서울우유 검정조합원은 2005년 12월 현재 1천6백93호로 납유 전체조합원 2천6백20호 대비 64.6%를 차지했으며, 전체 검정두수는 5만6천8백96두로 1.6% 증가했다. 입회검정원은 87명이며 검정전산입력원은 12명이다.

조용환 ywcho@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