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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질병 차단방역 ‘솔선수범’다짐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4.10 13: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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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북축협운영협의회(회장 홍성권·옥천영동축협장)은 지난달 31일 농협충북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충북지역 축협 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개최하고 충북 축산업 발전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봉수 농협충북지역본부 부본부장, 윤태진 농협사료 청주공장장이 함께 참석했다.
이날 홍성권 회장은 인사말에서 “농업생산액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축산업이 한미 FTA협상과 미산 쇠고기 수입 등으로 인해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며 “조합장협의회에서 지혜와 뜻을 모아 안전한 축산물 생산으로 소비자에게 신뢰받고, 차단 방역으로 가축질병을 예방해 축산농가 보호에 앞장서고 새농촌새농협운동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박봉수 부본부장은 “충북농협이 열악한 환경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년 연속 업적평가에서 상위그룹을 달성하고, 특히 축산경제부분이 전국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던 것은 조합장들과 조합 임직원, 축산인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고 강조하고 “악성 가축질병에 대한 방역과 충북 청풍명월 한우 광역브랜드사업 전 조합이 참여해 사업을 성공시키자”고 당부했다.

■청주=최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