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부터는 친환경직불제 대상범위가 확대된다. 농림부는 올해 친환경축산직불제 사업을 축산업등록농가 9백호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지만 조사료 생산면적 확보, 축사시설 규제완화 등으로 직불제 대상 범위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한우협회가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와 관련, 건의한 내용을 수용한 것이다. 반면 조건불리지역직불제는 한우번식 기반 유지, 조건불리지역의 인구 유지 등을 위해 필요하다는데 공감을 하면서도 관계부처 협의가 필요한 사항인 만큼 당장 도입에는 부정적인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김영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