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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의 신선함이 살아있는 우유’소비자 각광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4.12 10:4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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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가 지난 2월 시판에 나선 ‘목장의 신선함이 살아있는 우유’가 소비자들로부터 각광을 받으면서 그 판매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최근 서울우유에 따르면 거창공장에서 지난 2월 출시에 나선 ‘목장의 신선함이 살아있는 우유’는 청정HEPA공법과 CLEAN충전공법으로 목장에서 갓 짜낸 원유의 신선함을 거의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판매량이 하루 평균 2월 2만개에서 3월 4만개로 늘고 이 달 들어서는 7만개로 두 달 만에 3.5배가 증가했다 한다.
특히 이 우유의 원료는 1등급A를 생산하는 농가의 원유를 별도 집유해 써미세이션공법으로 원유내 체세포수와 세균수는 물론 목장취와 사료냄새까지 완전 제거해 소비자로부터 그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관계자들은 내다보고 있다.
이와 관련 배희경 생산상무 “이 우유의 용기는 페트로 되어 있는데 늘어나는 수요 충족을 위해 최근 일본으로부터 사출기를 도입한데 이어 내주에는 프랑스로부터 충진기를 도입, 대량체제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배희경 상무는 이어 “이 우유의 용량은 1천㎖로 2백㎖로 환산할 경우 하루 평균 35만개가 판매되는 것과 다름없다”면서 “그 판매량은 증가추세로 올해 안에 10만개를 상회하여 2백㎖들이로 환산하면 50만개를 추가로 판매하는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조용환 ywcho@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