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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살찌우는 조합 만들기에 힘 모아”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4.12 11: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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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축협(조합장 윤상익)은 지난 7일 조합 회의실에서 박광태·원종락 전 조합장과 전·현직 임원 등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조합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여주축협은 축산업의 올바른 산업적 가치를 인정받고 축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축산인의 화합과 각오를 다지는 계기로 삼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윤상익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우리나라 악성 가축질병이 꼭 짝수 해에 발생된 만큼 올해도 우리 축산인들은 긴장하고 가축방역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하고 “악성가축질병이 발생되면 우리 축산업은 소비자들로부터 외면당할 수밖에 없는 만큼 축산인들은 철저한 소독과 농장통제를 생활화해 가축질병발생 예방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윤 조합장은 “전·현직 임원이 하나 되어 힘을 모을 때 여주 축산인들의 권익을 보호할 수 있는 축협으로 거듭날 수 있다”며 앞으로 이와 같은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여주=김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