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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역원, 돼지 소모성질병 현황 논의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4.12 11:3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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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의과학검역원(원장 강문일)은 지난 7일 양돈현장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통해 최근 양돈현장에서 문제되는 질병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질병 전문기관인 검역원과 현장 양돈전문가들이 돼지 만성소모성질병 발생에 따른 피해와 파보바이러스 감염증, 사료 중 마이코톡신 문제 및 항생제 오남용 문제 등 양돈현황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양돈전문가들은 정부의 지원이 농가 경영이 아닌 생산부분에 대한 컨설팅 지원, 현장과의 지속적인 대화 및 상호 협력하여 양돈현안 문제 해결방안 강구 등을 검역원에 요청하였으며, 검역원도 이에 적극 협조키로 했다.

곽동신 dskwak@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