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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 저지 ‘황소의 뚝심’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4.17 10:4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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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 저지를 위한 농축수산인 결의대회가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 마로니에공원에서 5천여명의 농축수산인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축산인들은 광우병이 발생한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개를 철회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전영한 한우협회 경북도지회장이 자신이 사육하고 있는 황소를 몰고와 눈길을 끌기도 했다.

사진:김길호 kh-kim@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