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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실증시험 사업 정착화에 노력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4.17 11: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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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연구소(소장 윤상기)는 2005년도 연구결과를 중심으로 영농현장에서 즉시 접목할 수 있는 신기술을 중심으로 농가실증시험사업을 추진한다.
축산연구소는 올해 첫 사업으로 ‘발굽장애 예방을 위한 세족기 및 세족제 실증연구’를 비롯, ‘내한 조생 신품종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코스피드의 농가적응 실증연구’, ‘위생란 생산을 위한 난각 살균 실증시험‘ 등을 채택해 시험연구 설계와 농가선정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가 실증시험 사업은 축산연구결과 새롭게 개발된 기술이 영농 현장에 접목되기 전 단계로 수행하여 성과적일 경우 대대적인 새 기술 보급사업으로 건의하고 문제를 발견하였을 때는 환류해 보완 연구를 실시함으로써 농가 피해를 최소화시키기 위한 제도이다.
축산연구소 윤상기 소장은 “축산연구소에서 최근에 개발된 신기술이 영농현장에 접목됨으로써 지역 농가와의 지방농촌진흥사업기관과 연결고리 역할을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축산뿐만이 아니라 모든 농업기술을 체계적으로 제도화한다면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새 기술을 도입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김은희 tops4433@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