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우유 동남부회는 지난 10일 상오 10시30분 이천시 소재 동남부낙농지원센터에서 낙농지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질향상 전진대회를 가졌다. 특히 이날 대회에 참석한 낙농지도자들은 ‘대한민국 대표우유 서울우유, 최고유질 우리가 만든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결의문을 채택하고, 유질향상에 적극 나설 것을 굳게 결의했다. 또 이날 대회에 앞서 열린 총회에서는 예·결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임원을 새로 구성했다. 그 명단은 ◇회장=▲민병목(델타목장) ◇부회장=▲손석진(종태목장) ▲이봉호(승진목장) ◇감사=▲김동식(달봉목장) ▲정하권(상록목장) ◇총무=▲석재영(송곡목장)이다. 이날 민병목 회장은 취임사에서“우리 회원은 이천과 여주지역의 낙농지도자인 만큼 관내 조합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사업을 펼쳐 나가는데 앞장서자”고 말하고 “전 조합원들은 앞으로 체세포수와 세균수가 아주 낮은 최고 품질의 원유생산에 매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 동남부회 회원은 이천시와 여주군에서 서울우유로 납유하는 회원들의 축산계·낙우회·검정회·TMR회 등 관련단체장과 대의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용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