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낙농자조활동자금사업의 시행을 위한 준비작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낙농자조활동자금관리위원회(관리위원장 이승호)는 지난 14일 서초동 소재 축산회관에서 관리위 첫 소위원회를 갖고 사무국 설치 및 농가 및 수납기관 홍보방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소위위원은 이승호 위원장, 이용우·손광익 부위원장, 박치봉·이재용·김태섭 위원 등 6명으로 구성됐다. 소위는 이날 관리 사무국 설치에 대해 논의, 1국 2팀 4명으로 직제 및 조직정원을 정하고 4월중 공개 채용키로 했다. 직원의 임용은 인사위원회를 거쳐 위원장이 임명하되 급여는 타자조금관리사무국과 비슷한 수준으로 책정키로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사무국 직원의 인사 및 급여와 관련 제규정을 제정했으며 제규정에 따라 사무국장은 별정직으로 구분 50세 이하로 채용하며 경력에 따라 예외규정이 적용된다. 소위는 또한 사무국설치를 위한 재원 마련은 임의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추가 논의예정이다. 한편 소위는 낙농자조활동자금 제규정 논의와 인사위원회가 이달 21일경 제2차 소위를 개최할 예정이며 관리위원회는 5월 4일, 대의원회 회의는 5월 16일 개최예정이다. 김은희 tops4433@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