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경양돈조합(조합장 정덕영)이 핵심조합원에 코드를 맞춘 경제사업 전개를 선언했다. 서경양돈조합은 지난 11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양돈핵심조합원’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참여 조합원의 약정 준수를 당부했다. 이날 정덕영 조합장은 농협중앙회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양돈핵심조합원 육성사업이 기존의 단순한 분산식 자금 지원과는 달리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시스템의 구축으로 양돈기반이 강한 조합원을 육성하는 것임을 강조했다. 정조합장은 특히 “대상 조합원의 경우 사료 및 출하 등 경제사업 계통이용률이 각 80%이상 돼야하는 만큼 조합의 우량고객이자 주역”이라고 지목한뒤 “핵심조합원을 최우선으로, 생산에만 전념할수 있는 조합의 경제사업 확충과 경영지원활동에 올인하겠다”고 밝혔다. 이일호 L21ho@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