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나노 기술을 통해 양돈장의 냄새문제를 해결할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축산연구소 김현섭 낙농과장은 지난 11일 제2축산회관 회의실에서 양돈협회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은나노기술을 이용한 ‘크린앤파인’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김현섭 과장은 “은나노는 650여 종의 항균효과와 함께 탈취기능이 있으며 인체에 무해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하고 “슬러리 돈사에서 실험한 결과 암모니아는 88%, 아민류는 87%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에 최영열 회장은 직접 시범농장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양돈협회는 앞으로 시범농장을 희망하는 10여농장을 선정해 ‘크린앤파인’을 직접 사용해 보기로 했다. 곽동신 dskwak@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