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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값 가파른 상승세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1.04.09 10:2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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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적 수요 증가 영향으로 돼지값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6일 현재 지역별로 산지가격이 최고 18만원대까지 오른 상태이며 대부분의 지역이 16만원에서 17만원대를 형성하고 있다.
이는 전일대비 최고 1만8천원이 상승한 값이며 지육 kg당 가격도 최고 2천8백원까지 형성하고 있다.
이같은 돼지값 상승세는 지난해에도 비슷한 추세를 보였다. 즉 지난해 3월 산지가격이 15만7천원에서 4월에 19만8천원까지 상승했음을 감안할 때 최근의 돼지값 상승은 계절적 수요가 주요 요인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처럼 돼지값이 상승하게 된것에 대해 농협서울공판장의 김욱 경매사는 『최근 광우병 관련해 언론보도가 사라지고 계절적으로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여서 강보합세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농촌경제연구원의 신승열 축산관측팀장도 『현재 계절적으로 수요가 증가할 시기이나 수요에 비해 공급이 딸리고 있다』고 지적하고 『지난해 12월에 비해 사육두수가 줄었으며 수입량도 상당히 줄어든 것이 상승하게된 요인으로 분석했으며 앞으로 5월에서 6월까지는 계속 강보합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양돈협회 이천지부의 전병찬 지부장은 『지난겨울 질병으로 인해 자돈이 많이 폐사함에 따라 출하물량이 상당히 준 상태이다』라며 앞으로도 물량이 크게 늘어나지는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