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는 지난 12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2006년도 정기총회를 갖고 지난해 사업보고 및 결산과 올해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승인했다. 또 협회 신임 회장으로 장동일 충남대 교수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협회는 이날 2005년도 사업보고서에서 농림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연대한 가축분뇨 처리 및 축산기자재 품질보증사업 전개, 양축가와 회원사간의 경쟁력 향상방안 제도화 추진 등을 밝혔으며, 축산기자재의 검사.검정.인증유도로 품질향상과 정책사업 우선 품목을 농림사업지침에 게재했다고 보고했다. 또 제주도 전시회 참가 및 2005 한국국제축산박람회 참가, 해외시장 개척 및 전시회 참가, 가축분뇨 해양배출 현황과 전망 세미나 개최, 한중 협력방안 세미나 개최 등도 함께 보고했다. 올해 사업계획은 지난해 사업계획 승계 진행과 함께 축산기자재 종합 카다록 발간, 기자재협회지 월간지 발행, 축산기자재 품질보증 업무와 농협중앙회와 연계해 축산기자재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한편 회장단으로 부회장으로 탁동수((주)이레 대표), 이종국((주)대현엔비텍 대표), 이영윤((주)성일기전 대표), 윤택진((주)에그텍 대표), 전황진((주)동우폴리텍 대표)을 각기 선임하고 감사 김성호(TS현대축산 대표), 백덕수(금강산업 대표), 이사 안광덕((주)삼우엔지니어링 대표), 최병권((주)에덴바이오 대표), 문진열((주)기영미다스 대표), 송재순(세기교역 대표), 탁봉열(디에치-엠(주) 대표), 이종철(일진정밀 대표), 양창범(축산연구소 환경과장), 김강희(농협중앙회 환경컨설팅장)를 지명했다. 또한 자문위원으로 윤봉중(축산신문 회장), 정영채(대한수의사회장), 오인환(축산시설환경학회장·건국대 교수), 연구위원으로 한정대(전축산연구소 환경과장), 김형호(전축산연구소 환경과장), 권항기(상주대 교수)를 선임했다. 박윤만 ympark@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