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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사료, 5웰빙…낙농사료시장 공략 나선다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4.17 12: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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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와 젖을 만드는 ‘자궁’과 ‘유방’, 강건하고 편안함을 위한 ‘발굽’과 ‘반추위’, 소화 흡수된 영양소를 합성하고 해로운 물질은 분해하는 ‘간’. 이것이 바로 젖소의 5대 기관이다.
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는 이같은 젖소의 5대 기관을 웰빙으로 생애총산유량 5만㎏ 실현을 위한 ‘오웰빙(5Well Being)’을 출시하고 낙농사료시장 공략에 나섰다.
‘오웰빙’은 우성사료 고유의 축우사료 설계원리인 토탈뉴트리션 개념에 네덜란드의 세계적인 낙농전문회사인 프로비미사의 ‘간’ 건강에 대한 검증된 노하우를 접목시켜 탄생된 것.
이번 신제품 ‘오웰빙’의 총괄기획을 맡은 손근남 이사(축우PM)는 “오웰빙은 젖소에서 가장 중요한 5대 기관의 웰빙을 위한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난 만큼 젖소의 임무인 새끼 잘 낳고 오래오래 건강하게 좋은 품질의 젖을 만들어 내도록 하겠다”고 밝힌다.
이에 따라 우성사료는 ‘오웰빙’사료의 특장점과 기대효과에 대해 다음과 같이 강조하고 있다.
첫째, 간기능 개선제 특수처방, 프로비미사와 기술접목으로 ‘생기찬 간’을 유지토록 하고, 둘째, 발굽건강 증진제와 바이오틴·나이아신을 강처방 함으로써 ‘강건한 발굽’이 되도록 하며, 셋째, 발효환경 안정제, 고급 복합생균제, 효소분비 촉진제 다중 균형처방을 함에 따라 ‘편안한 반추위’가 되도록 했고, 넷째, 생리활성·면역증강 물질을 강처방 하고 유기태 미량광물질 적정처방으로 ‘깨끗한 유방’이 되도록 했으며, 다섯째, 비타민 A·D3·E, 미량광물질 Se·Co·Cu·Mn·Zn을 특수처방 함으로써 ‘늘 젊은 자궁’이 되도록 하고 있다.
특히 ‘오웰빙’은 간기능 강화를 목적으로 프로비미사의 축적된 노하우를 접목시킨데다 고능력우에 중요시되는 부분도 강화한 것도 특징으로 꼽힌다.
더욱이 이번 ‘오웰빙’ 출시와 함께 서비스툴을 추가로 도입했다. 이는 제품만으로는 젖소가 타고난 유전적 능력을 제대로 발현시킬 수 없고 그 제품에 적합한 서비스가 함께 어우러질 때 비로소 젖소와 제품의 성능이 입증됐기 때문이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되는 서비스툴은 발굽건강관리지수. BCS처럼 발굽건강상태를 5단계로 구분하여 점검하고 ‘오웰빙’의 급여전후 개선 상태를 모니터링하게 된다.
이번에 축산연구소에서 특허 출원한 엠보싱세족기와 친환경세족제 세트를 ‘오웰빙’ 이용 고객에게 사은품으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