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종축시험장 전순홍 축산연구사가 ‘소 수정란의 유전자 발현에 관한 연구’로 지난 6·7일 전북 축산진흥연구소에서 열린 한국축산기술협의회 학술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한국축산기술협의회는 각도 축산연구기관의 상호정보 교환과 학술연구 및 운영을 지원하고 축산발전을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단체이다. 이번 학술발표대회에는 농촌진흥청 축산연구소 노수현 서기관, 손동수 연구관, 연성흠 연구관과 각도 축산연구기관장 외 40여명이 참석했으며 8개의 연구논문이 발표됐다. 이 자리에서 충북종축시험장(장장 박종운) 전순홍 연구사는 ‘소 수정란의 유전자 발현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지난 1년간의 실험 결과를 발표하면서 체외수정란과 체세포 복제란의 저수태율 및 유전적 기형 등의 원인을 찾기 위한 유전자 발현을 조사하고 그 차이를 규명해 수태율 향상에 적용한 내용 등을 설명했다. ■청주=최종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