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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사료 안동사료공장 강 대 조 장장

“고품질·안전사료로 양축가 보호 앞장”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4.17 1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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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사료산업은 생명체를 다루는 분야인 만큼 각별한 주의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역 축산인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고품질·안전한 사료를 생산, 공급해 양축가들에게 사랑받는 농협사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농협사료 안동배합사료공장 강대조 장장은 “양축가 보호와 실익 제고를 서비스하는 사료공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한다.
지난 1월 농협중앙회 승진 인사에서 안동공장으로 부임한 강 장장은 “양축여건이 갈수록 어려워지면서 사육규모를 줄이거나 포기하는 농가들이 생기는 것을 보면 안타깝다”며 “농협사료 안동공장은 양축가들의 의욕을 북돋아 주기 위한 서비스는 물론 고품질의 사료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면서 양축농가에게 꼭 필요한 사료공장이 되겠다”고 강조한다.
강대조 장장은 경상대 낙농학과를 졸업하고 80년 가축개량사업소에 첫 발을 디딘 이래 안성목장과 젖소개량사업부를 거친 정통 협동조합맨이다. 94년에는 축산기술사(농림) 자격을 취득하는 등 협동조합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갖춘 축산경제통으로 알려져 있다.

■안동=심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