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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 현안 해결 건의

축산지도자들 홍문표·강기갑 의원 면담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4.19 10:4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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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관련단체협의회 소속 농지법개정 소위원회(회장 이승호)는 지난 17일 국회를 방문, 홍문표의원과 강기갑의원을 면담한데 이어 18일과 19일에도 국회를 찾아가 농지법개정의 필요성을 비롯 축산현안에 대해 건의했다.
축산지도자들을 만난 홍문표의원은 “축산업 발전은 곧 축산분뇨 해결이 최애 현안”이라고 강조하고, “홍성지역에 축산분뇨대책위원회를 결성해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이어 “축산인들이 축산현안 해결을 위해 결집력을 갖고 적극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강기갑의원은 “농지법개정은 생명창고인 우량 농지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친환경적이고 다른 용도로 악용될 소지를 사전에 차단하는 대안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한편 윤상익 전국축협조합장협의회 회장과 조상균 한국양봉조합장도 지난 18일 국회를 방문, 축산현안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19일 오전 농지법소위 소속 축산지도자들과 일부 조합장들이 국회를 각각 방문, 축산발전을 위한 입법을 촉구했다.

김영란 yrkim@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