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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썬텍사료 먹인젖소, 3년 연속 전국최고 소 등극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1.04.09 10:3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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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의 썬텍사료를 먹인 젖소가 3년 연속 전국 최고의 젖소로 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98년 듣봄목장(1만7천2백38kg), "99년 흥천목장(1만6천4백50kg)에 이어 또 다시 2000년에 듣봄목장(1만9천56kg)이 전국 최고의 젖소를 보유하는 영예를 안았는데 이 목장이 바로 그 주인공들.
실제로 농협중앙회 젖소개량부에서 분석한 2000년 유우군 검정사업 결과 최고 유량우는 듣봄목장 25호소 "예삐"로 305일 보정 성년형 유량 1만9천56kg 생산에 유대수입이 1천86만2천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드러났다.
뿐만 아니라 최고검정농가 역시 서울우유 검정농가인 듣봄목장이 총 검정종료두수 31두의 성년형 평균유량이 1만3천6백93kg으로 1위를 차지, 사상 처음 우군 성적 1만3천kg을 돌파하는 기록을 남겼다.
듣봄목장은 일반 검정농가 성년형 평균 8천3백87kg보다 1마리에서 5천3백6kg을 더 생산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를 유대수입으로 비교해 보면 1두당 검정농가 평균 4백86만1천원에 비해 8백64만6천원을 벌어들여 무려 2배 가까이나 유대수입을 올리는 것으로 분석됐다.
따라서 듣봄목장의 검정완료두수 31두에 대한 유대수입의 차이가 평균검정농가에 비해 1억1천7백33만5천원이나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에 발표된 2000년 유우군검정 성적 분석 결과 전국 3천4백41개 목장중 4%인 1백39개 목장이 연간 목장 전체 우군 평균 성적이 1만kg을 넘어서 "99년 45개 목장대비 3배가 늘어나 선진 1만kg이상우도 검정종료우의 14%인 1만2천8백17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듣봄의 "예삐"가 전국 최고의 젖소로 인증받게 된 것은 유태상 사장의 탁월한 사양기술 못지 않게 선진 썬텍사료의 영향이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다시한번 "썬텍"의 우수성이 장안에 화제가 되고 있다.
"숨어 있는 유량을 개발시킨다"는 컨셉으로 뜨고 있는 썬텍사료는 몇 년전부터 그 진가가 실증을 통해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더욱 각광을 받고 있다.
비단 듣봄목장이 아니더라도 썬텍사료를 먹이면서 쏠쏠한 재미를 보고 있는 목장들은 한결같이 썬텍사료를 놓고 "유량 제조 사료" "체구를 크게 만드는 사료"라고 할 정도로 찬사를 보낸다.
『이 사료를 먹여보지 않은 사람은 이 사료에 대해 논하지 말라』고 말하는 유 사장은 한마디로 썬텍사료의 예찬론자나 다름없어 보인다.
사실 썬텍사료의 초점은 "태어날 때부터 잘 키워야 체구가 커진다"는 이론을 바탕으로 설계한 어린송아지 프로그램과 "과비가 아니라 가능한 한 크게 키워 체구를 크게 한다"는 기술을 바탕으로 한 육성우 프로그램이 조화를 이뤄 오늘과 같은 한국 최고의 젖소를 탄생시킨 밑거름이 된 것.
썬텍의 어린송아지의 특징은 발효속도 조절을 통해 반추위내 약산성 환경을 조성하여 융모돌기의 발달을 촉진시키는데다 소화율이 높아서 영양소의 이용성이 높고 설사가 예방되며, 필수아미노산과 우회전분 함량을 강화하여 성장이 촉진되는 사료란다. 여기에다 기호성지수를 적용하여 입붙이기가 용이한 사료라는 것.
썬텍의 육성우사료는 이용성이 높은 양질의 섬유소가 함유된데다 과비를 방지하고 고성장을 유도할 뿐만 아니라 기호성지수를 적용하여 잘먹고, 발효 속도지수를 적용함으로써 반추위 발달을 촉진시키는 특장점을 가진 사료라는 것이다.
그런 만큼 송아지때부터 한평생을 썬텍으로 키우면 큰 체구에서 많은 유량이 만들어져 산유량을 증대시키는 결과를 가져다 줘 결국 듣봄목장의 예삐와 같은 젖소도 탄생시킬 수 있는 것이라고 선진측은 역설한다. 김영란 yrkim@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