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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축협 사료공장, ‘옴부스맨’ 발대식 가져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4.19 13:3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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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축협(조합장 권우택) 배합사료공장은 지난 14일 공장 2층 회의실에서 조합이 생산한 사료를 이용하는 지역별 우수농가를 대상으로 우수시범농가(옴부스맨)발대식 및 위촉장을 수여했다.
안양축협은 사료시장의 변화와 시장에서의 보이지 않는 경쟁, 경쟁력강화를 위한 고품질의 사료를 생산 공급, 양축농가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양축가로부터 신뢰를 얻는 사료공장이 되고자 옴부스맨 제도를 도입하고 축종별 프로그램 교정과 품질평가, 정보교류는 물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일정한 사료품질을 유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행사는 한우부문은 안성지역의 노명옥씨와 화성지역의 이명수씨, 낙농부문은 안산지역의 정도진씨와 한상춘씨, 육우부문은 아산지역의 김은겸씨와 전태련씨, 양돈부문은 이천지역의 유용철씨와 박상선씨를 선정하고 이날 위촉장을 각각 전달했다.
이날 권우택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안양축협 사료공장은 중부권 축협사료공장으로써 최초로 HACCP를 인증받은 사료공장으로써 사료 이용 농가들을 대상으로 옴부스맨이라는 우수시범농가제도를 도입, 사육하면서 사료 품질에 관한 많은 의견을 주면 앞으로 최선을 다해 더욱 품질 좋은 사료를 생산하겠다.”고 말했다.

■안산=김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