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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합사료업계 해외시장 ‘파상공세’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4.24 10:5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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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배합사료업계의 해외진출이 갈수록 활기를 띠고 있다. 이는 내수 부진을 해외시장 진출로 활로를 모색하기 위한 전략이다.
업계에 따르면 CJ Feed가 지난 8일 중국 천진에 7번째의 배합사료공장을 준공한 데 이어 대한사료도 지난 18일 중국 산동성에서 준공식을 갖고 첫발을 내딛었다.
이에 앞서 퓨리나·카길은 중국에만 10개의 배합사료공장을 갖고 중국 사료시장에서 짭짤한 맛을 보고 있다.
CJ Feed는 중국 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터어키 등에도 이미 진출, 쏠쏠한 재미를 보자 앞으로는 유럽지역까지 진출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우성사료도 국내보다는 오히려 해외(베트남, 중국)에서 재미를 보면서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해외 진출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
선진 역시 베트남과 필리핀에 사료공장을 진출, 남다른 맛을 느끼고 있다.
대한제당 역시 중국 천진에 사료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면서 앞으로 더 확대 진출할 계획이다.
대상팜스코도 베트남 진출을 교두보로 삼고 해외진출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외 한일사료 등도 중국 진출했다.

김영란 yrkim@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