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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빛낸 CEO’ 이인혁 선진 회장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4.24 1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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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혁 선진 회장이 ‘2006년 한국경영자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경영학회로부터 대상을 수상 받은 이인혁 회장은 축산업계의 살아있는 역사적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1973년 제일종축농장을 시작으로 한국의 축산산업에서 양돈을 비롯한 사료사업·육가공·식육가공 및 유통에 이르기까지 그가 걸어온 역사속에는 한국 축산과 축산식품의 초석을 다지고 발전시킨 개척자로서의 자부심이 살아 숨쉬고 있다.
특히 97년 필리핀 배합사료공장을 시작으로 베트남, 중국 등 해외시장 진출에 앞장서고 있는데다 고급 돈육 파워브랜드인 ‘크린포크’와 양돈계열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뤄내는 등 탁월한 기업가 정신과 미래를 조망하는 직관력을 높게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경영자대상의 영광을 안게 된 것으로 분석된다.
더욱이 그는 앞선 기술력에 대한 자신감으로 국내에선 처음으로 체계적인 양돈계열화 사업 모델을 도입, 농장에서 식탁까지 안전하고 깨끗한 고품질의 돈육 ‘크린포크’를 생산, 지난 2004년에는 축산물브랜드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2004·2005년 2년 연속 미국 유력 금융전문지인 포브스가 선정하는 2백개 월드베스트 중소기업에 당당히 포함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 회장은 “선진은 기업으로서의 성장과 도약을 위한 노력에 병행하여 고객의 만족과 행복을 추구하는 것을 최고의 가치로 삼을 것”이라며 “오늘의 위치에 안주하지 않고 고객과 함께 발전하기 위한 목표를 향해 더불어 누리며 살 수 있는 환경을 아낌없이 연구하고 투자해 미래지향적인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