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년간 높은 체세포수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는데 3년 전부터 사용하고 있는 ‘바이오타이트V’가 속 시원하게 해결해 주었어요.” 충남 천안시 성남면 석곡리 44-6번지에서 젖소 70여두를 사육하며 40두를 착유하고 있는 김근환 사장(정목장)은 체세포수가 25~30만 이상으로 높아 속을 많이 태웠는데 ‘바이오타이트V’를 먹이고 3개월가량 지나면서 체세포수가 눈에 띄게 감소하더니 이제는 7만개 수준으로 낮아져 즐거운 마음으로 낙농을 하고 있다. 김 사장은 3년 전만해도 체세포수가 높아 생균제나 체세포 감소제 등 여러 종류의 제품들을 사용해 보았으나 체세포수가 줄어들지 않았다고 한다. 지난 2003년 우연히 서봉바이오베스텍의 ‘바이오타이트V’를 알게 되어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한달이 지나면서 서서히 체세포가 줄기 시작하더니 3개월이 지나면서 급격히 체세포수가 감소해 10만대로 줄어들었다고 한다. 이후에서 유방염 발생이 감소하면서 꾸준히 체세포수가 감소해 이제는 7만개 수준으로 낮아져 체세포에 대한 걱정이 말끔히 해결됐으며 유량도 약간 증가했고 부제병 등도 어느새 없어졌다고 한다. 특히 3년 이상 사용하고 있는데도 내성이 전혀 없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한다. ‘바이오타이트V’를 사용하기 전에는 잠재성이나 만성 유방염이 자주 발생해 당연히 체세포수가 높아 유대를 적게 받았을 뿐만 아니라 유방염에 걸린 분방을 따로 착유하고 항생제 치료를 하는 등 번거롭고 착유시간도 길어져 힘이 많이 들었다고 한다. 여기에다 체세포 감소제 비용으로 월 30만원 가량 소요되는 것도 부담이었는데 ‘바이오타이트V’를 사용하면서는 월 10만원 정도로 줄어 월 20만원씩 비용이 절감되고 있다고 한다. 김 사장은 송아지 설사 등으로 인한 폐사는 ‘바이오타이트V’를 급여한 건강한 어미소의 초유를 짜서 5일간 충분히 먹여주고 이후 3개월령까지 소에서 짠 신선한 우유를 급여해 줌으로써 송아지의 면역력을 높여주고 있다고 한다. 또한, 김 사장은 톱밥발효우사에서 잘 발효된 축분을 1만여평의 옥수수 작물포에 뿌려주고 있는데 축분이 오히려 모자라 외부에서 구입하고 있다고 한다. 축분 냄새 등으로 인한 문제는 전혀 없다고 자신한다. 정목장의 성적은 두당 평균유량은 31.5㎏으로 높은 편이며 세균수와 체세포수는 1등급 중에서도 최상급인 양질의 원유를 생산하고 있다. 소들도 질병이나 번식계통에 아무런 문제없이 아주 건강한 편이라고… 김 사장은 ‘바이오타이트V’를 알지 못했다면 아직도 체세포수 때문에 많은 비용을 허비하면서 고생을 하고 있었을 것이라며 높은 체세포수로 고생하는 낙농가들에게 꼭 ‘바이오타이트V’를 3개월 이상 꾸준히 사용해 체세포가 감소하는 것을 직접 체험해 볼 것을 권유한다. 곽동신 dskwak@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