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혜의 자연조건과 높은 사양기술로 1백% 거세우 후 28개월 이상 장기 비육시켜 생산한 최고의 고급육 브랜드 「남해화전한우」는 고유의 부드러움과 깊은 맛이 특징이다. 남해화전한우는 49농가에서 거세비육우 3천두와 암소 번식우 1천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연 7백여두의 거세우를 출하해 80%이상의 1등급 출현율을 보이고 있다. 안정적인 물량 공급을 위해 1천여두를 추가로 입식해 비육시켜온 소들이 올 하반기부터는 출하가 가능해 납품을 원하고 있는 유통업체에 일정 물량을 공급할 예정이다. <남해화전한우의 차별화된 관리체계> ·우수한 밑소 확보를 위해 일괄사육으로 생산한 송아지와 남해 관내 한우개량단지에서 생산한 등록 송아지를 위주로 우선 입식시키고 부족분은 관내에서 4∼6개월령 송아지를 보충하고 있다. ·입식 송아지는 수송 스트레스의 해소와 인공유를 충분히 급여해 주고 입식 후 1개월령에 1백% 유혈거세를 실시한다. ·거세후 육성기에는 볏짚이나 큐브 등의 양질조사료를 충분히 급여해주고 농후사료는 체중의 1%로 제한 급여한다. ·입식후 12개월령부터는 비육사료로 교체해 TDN 74%의 농후사료를 체중의 1.5∼1.8%를 급여하고 볏짚은 자유 급여한다. ·입식후 20개월령부터는 비육후기 관리로 TDN 74%의 농후사료를 체중의 1.2∼1.5%로 제한 급여하고 볏짚은 계속 자유 급여한다. ·봄, 가을에는 구충제를 반드시 먹이고 톱밥발효 우사의 바닥은 15∼20일 간격으로 깨끗이 청소해 준다. ·출하일령을 28∼30개월로 장기비육시켜 출하체중을 6백80∼700kg으로 늘려 1등급 출현율은 물론 육량등급도 잘 나오도록 한다. ·사육농가의 높은 소득을 안정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대동백화점, 진주낙협, 남해축협 등 대형매장에 납품하고 있으며 부산목장원, 남해고려정, 남해유정가든, 남해한우마을 등 직영식당도 운영하고 있다. ·남해군의 남면과 서면, 고현면, 창선면을 중심으로 한 한우개량단지에서 생산된 우수한 밑소는 남해화전한우가 최고의 고급육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기초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남해군은 이를 유지 발전시키기 위해 남해화전한우 번식우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남해화전한우는 모두 3천만원의 예산으로 10개월 이상 암소 중 신청자에 대해 인공수정료 2만5천원과 등록비 5천원을 각각 지원해 주고 있으며 여기서 생산된 수송아지는 등록후 남해화전한우 밑소로 활용하고 암송아지는 번식우로 활용하고 있다. 앞으로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남해화전한우」브랜드로 확고히 정착시키고 나아가 한우산업을 선도해 나가야 한다는 사명감을 고취시켜 사육농가의 호당 사육두수를 점차 늘려나가는 한편, 회원수도 늘려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