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낙농의무자조금관리사무국이 체제를 갖추면서 내달 1일부터 본격적인 낙농의무자조금거출이 이뤄진다. 낙농자조활동자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지난 21일 소위원회 2차 회의를 개최, 인사규정과 급여규정 등 사무국 가동과 자조금 운영을 위한 제규정을 확정했다.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는 또 24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사무국장에 응모한 5명중 오인세, 임상훈, 이상기씨 등 3명에 대해 면접을 실시하고 이중 이상기씨를 사무국장으로 최종 선발했다. 이번에 사무국장에 선발된 이상기씨 전한국종축개량협회 유우 개량부장으로, 국내에서는 최초로 미국으로부터 젖소 선형심사 자격증을 취득한 젖소 개량 전문가로서 낙농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낙농의무자조금 사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은희 tops4433@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