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울산축협(조합장 이정웅)은 지난 21일 관내 문수 월드컵 컨벤션 웨딩홀에서 임원, 대의원 및 축산계장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석 간담회를 갖고 조합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이정웅 조합장은 “수입 축산물이 교묘한 수단과 압력으로 우리나라 시장을 점령해 가고 있어 농촌의 소득이 메말라 가고 농촌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고 강조하고 “이를 슬기롭게 헤쳐 나가기 위해 모두 힘과 지혜를 모아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조합 재산현황과 교육지원사업 현황 등을 브리핑 받고 조합 사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면서 조합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악성가축 질병발생으로 인한 생산성 악화로 이어지지 않게 하기 위해 다같이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울산=권재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