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그룹이 지난 24일 농협중앙회에서 ‘농촌지원 5대사업 선포식 및 1사다촌 협약식’을 갖고 농촌지원을 위해 농협과 함께 다양한 협력사업을 전개키로 했다. 이날 삼성은 △농촌지역 의료 활동 확대 △농산물 구매지원 △임직원 가족 농촌체험 프로그램 확대 △자매결연 마을에서의 임직원 워크샵 개최 △농촌지원 연합 활동 등 농촌지원 5대사업을 선포했다. 또한 이해진 삼성사회봉사단장은 정대근 농협중앙회장과 ‘1사다촌 JUMP-UP 협약식’을 체결하고 농촌사랑운동이 범국민운동으로 승화될 수 있도록 현재 삼성그룹 계열사들이 맺고 있는 자매결연마을을 2백개에서 4백개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15만 삼성 임직원들 모두가 농촌사랑 범국민운동본부 자원봉사단에 가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정대근 회장은 삼성을 대표해 참석한 이해진 단장에게 농촌사랑 범국민운동본부 자원봉사단 위촉패를 수여하고 삼성 임직원들이 어려운 농업ㆍ농촌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신정훈 jhshin@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