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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축장 구조조정 실질 방안 마련돼야”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5.01 09: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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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처리협회는 지난 26일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이사진 추인을 비롯해 한·미FTA 대책논의 등을 거쳤다.
이날 총회에는 농림부 윤기호 축산물위생과장이 초청돼 미산 쇠고기 수입재개 및 한미FTA 대응방침과 축산국 조직개편 이후 운영혁신에 대한 내용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회원사들은 도축장 구조조정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마련해 달라는 것과 RPC와 같은 수준의 농업용 전기사용, 방역 및 약품 지원 등을 건의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호소했다.
특히 가장 시급히 요구되는 도축장 구조조정에 대한 폐업지원비 관련 조항을 마련해 줄 것을 강조했다.
윤기호 과장은 “도축산업도 우리나라 축산물의 경쟁력을 담당하고 있으므로 대한민국 축산업이 크게 하나의 브랜드란 전제하에 함께 육성해야 한다”면서 “현안해결을 위해 정부와 업계간 의사소통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자”고 제안했다.

도영경 ykdo@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