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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적 국제협력위해 제도적 장치 필요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5.01 09:5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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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분야 국제협력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수원국들의 농업·농촌 현황 및 발전 전략에 대한 중장기 연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또한 국내농업 관련 단체의 전략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 및 프로그램 조정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최정섭)이 지난 26일 개최한 ‘농업 분야 국제협력의 과제와 추진 전략’ 워크숍에서 이같이 주장이 제기됐다.
이날 주제발표자로 나선 농림부 조재호 국제협력과장은 “지원효과가 큰 지역을 중심으로 수원국의 자조노력과 수요를 고려하여 개발협력을 추진하겠다”며 “지원규모가 큰 지역에 선택·집중하여 원조효과를 제고하고, 국제기구와의 협력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농림유관기관 사업간 연계 및 사후관리를 강화 하겠다”고 밝혔다.
또 KOICA 이해균 개발사업이사는 “국제적으로 ODA 농업 분야 원조가 80년도 이후 감소추세이나 농업정책에 관한 지원은 증가 추세”이며 “KOICA가 지역별로 농업 분야 ODA 지원 분야는 아시아가 78%로 다른 지역에 비해 높은 실정이며 128억 정도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