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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공무원, 현실적 축분뇨 자원화 모색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5.01 10: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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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분뇨의 해양투기 억제 및 자원화 촉진을 위한 지자체 공무원 연찬회가 지난 달 27-28일 양일간 제주도 한화리조트에서농림부·제주도 주최, 농협중앙회 주관으로 열렸다.
전국 시·도 시·군 및 농업기술센터 가축분뇨 담당 공무원 2백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그간 농림부의 일방적인 시행지침에서 벗어나 가축분뇨 처리 및 이용과 관련하여 축산농가 현장에서 발생된 문제점 및 개선 방안에 대한 실질적인 토론 실시로 지도능력 강화와 개선 방안에 초점을 맞췄다.
이날 이재용 농림부 경영과장은 “가축분뇨는 반드시 해결하고 넘어가야 할 문제”라며 자원화로 해결해 나가자고 밝혔다.
또한 이상철 자연순환농업팀장은 가축분뇨를 이용한 농업과 연계하여 자연 순환 농업을 지향함으로써 농업과 축산이 상생의 길을 걸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윤만 ympark@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