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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축협 백암부녀회, 소년소녀가장돕기 바자회 개최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5.01 10:4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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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축협(조합장 조성환) 백암부녀회는 지난달 21일 용인축협 백암지점 주차장에서 불우이웃돕기 바자회를 개최해 2백만원의 수익금을 마련했다. 백암부녀회는 수익금을 관내 소년소녀가장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백암부녀회(회장 한영숙) 주관, 용인축협 후원으로 백암지역 소년소녀가장을 돕기 위해 개최됐다. 백암부녀회는 지난해부터 관내의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바자회를 열고 있으며 지난해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3백10만원을 소년소녀가장에게 전달하는 등 왕성한 지역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바자회에는 조성환 조합장을 비롯해 윤상준 백암면장과 지역인사, 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
바자회를 주관한 백암부녀회 60여명의 회원들은 용인백옥쌀로 만든 송편과 인절미, 어묵, 미숫가루, 꽃바구니, 참숯분경, 비즈목걸이, 시계, 팔찌 등을 직접 만들어 판매했다. 또한 용인지역 한우농가에서 생산한 ‘한우람 쇠고기’를 이용한 불고기와 꼬치를 조리해 판매하기도 했다.

■용인=김길호